이번 방학 때, 참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평소 기억이 희미했던, 이른바 추억이라 할 수 있는 어린 시절을 다시 회고해보았습니다.
그중에 소개해드릴 것은 디즈니와 픽사의 영화인데요, 제가 이번 방학을 통해 본 작품들은
토이스토리, 토이스토리2, 뮬란, 미녀와야수, 벅스라이프, 쿠스코? 쿠스코!, 몬스터 주식회사 등이 되겠습니다.
참 몇년만에 다시 보는 건지요. 성인이 다 되가는 지금에 봐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다시 한번 봄으로써 가슴에 뭉클함을 남기는 작품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몬스터 주식회사를 빼고 다른 영화들은 모두 관람 후에 지워버렸기 때문에 = = 왜 하필 마지막에서야 블로그에 남겨야한단 사실을 떠올렸는지 ㅡ.ㅡ
어쨌든 몬스터 주식회사 감상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20개 제한이라 두편으로 나누었습니다.
몬스터 주식회사는 2001년에 개봉한 영화로, 미국에서 흥행을 기록했던 작품이죠.
그러나 주목을 많이 받지 못한 것은 그 해 최고의 흥행자리를 슈렉이 차지했다는 것과,
우리나라에선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 두사부일체의 틈에 껴서 방영했기에 많은 관심을 받지 못했습니다.
영화는 제목답게 무시무시한 괴물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지만...스샷을 보셨듯이, 어딘가 '상당히' 모자란 괴물입니다. 훈련생이죠.
이분이 몬스터 주식회사의 사장 왕대발이었나? 뭐 암튼 왕 뭐시기로 기억함.
이분, 처음엔 마음에 드는 캐릭터였습니다. 한 회사의 사장다운 성품을 지녀서 전혀 악역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죠 ㅡㅡ;
아, 설명을 안했는데 몬스터 주식회사는 아이들의 비명소리를 전기로 바꾸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디즈니 픽사답게참 참신한 발상이죠.
ㅋㅋㅋㅋㅋ이분, 얼굴 주름이 바뀌기만 하고 표정은 그대로입니다.
마지막에 반전을 일으키고, 맨 마지막에 스탭롤에서 보너스로 있는 NG장면에서 연신 개그를 보여주는 분이시죠.
여기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캐릭터!!! 
랜들이었나 렌달이었나 기억은 안나지만 ;
뭐랄까, 툴툴대고 비열하고 쌀쌀맞은 모습이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요.
마치 깐깐찡어 같달까? ㅋㅋㅋ생각해보니 쏙 빼닮았네요.
표정이 너무너무 마음에 든답니다.
얘 능력은 카멜레온처럼 몸색을 바꾸는 건가봐요. 처음엔 투명능력인 줄 알았는데.
도마뱀같이 생겨가지구선 ㅡㅡ;
아 귀여워 죽겠네
얘가 사건의 발단입니다.
영화의 주인공 셜리가 부라는 이름을 붙여줬죠. 그러고보니 여태가지 주인공도 설명 안했네요 ㅡㅡ;
저기 털복숭이가 주인공 셜리입니다. 털 묘사가 아주 끝내주죠.
ㅋㅋ 애와 접촉하면 바이러스 옮는다는 말때문에 처음에 부를 두려워하는 셜리의 모습입니당.
방패까지 쓰고 아주 난리부르스를 떨죠.
깜찍하지만 왠지 전 싫습니다 ㅡㅡ;
아, 얘를 여태까지 소개안했네.
주인공 친구인 마이크 와조스키입니다. 물론 왼쪽입니다.
이놈 목소리가 아주 친숙한데, 성우가 누군지는 모르겠네요.
촐싹맞은 목소리가 정말 귀에 익어요.
부를 데려온 것은 이놈으로, 스샷은 셜리와 마이크에게 부의 행방을 묻는 스샷입니다.
아악 정말 귀여워죽겠네요
본래의 일을 위해 성실히 겁주기 스킬을 시전중인 셜리.
사실 이게 이녀석의 본모습이 아닙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아이를 겁주기위한 일을 위해 짓는 표정입니다.
인상 더럽네요 ㅋㅋ
저기 왼쪽 아래에 셜리의 모습을 목격한 부가 겁에 질린 것 보이십니까?
애가 비명을 지르며 몸을 부들부들 떠는게 너무 안쓰러웠어요 ㅠ
아이를 쟁탈하기위해 렌들? 랜달? 과 싸우중인 셜리.
죽기 일보직전이네요.
진정한 흑막......
최종보스는 그녀였던 것이다............!
가 아니라, 아동보호협회의 대빵을 맡고 있는 그녀입니다. 그녀??? 되게 안어울리는 호칭이네요. 아줌마가 더 낫겠네.
헤어져야할 시간 ㅠㅠ 부를 달래는 셜리가 너무 안타깝네요
셜리가 돌아간 문을 응시하는 부.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ㅠ
아이의 웃음소리가 비명소리보다 10배 더 높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깨닫고,
체포된 왕대발 사장을 대신해 셜리가 사장이 되어 회사를 이어받게 됩니다.
회사 분위기가 아주 파티 분위기네요.
부가 그린 사진과 지금은 파괴된, 부의 방문의 파편.
셜리는 부가 남긴 흔적을 보며 안타까움에 젖습니다.
이미 부의 방으로 갈 수 있는 문은 산산히 부서진 지 오래.
다시 만날 수는 없는 걸까요...?
마지막 이 미소에 담긴 의미는??
뭐, 모두 아시겠지만 해피엔딩입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디즈니 영화에서 배드엔딩이 나올리가 있겠나요?
이로써 감상글 1편을 마칩니다.
뭔가 등장인물 설명같지만, 스토리는 직접 영화를 봐보세요~
여러모로 감동을 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역시 디즈니, 역시 픽사! 하고 감탄하게 된다니까요.
아이가 봐도, 어른이 봐도 손색이 없는 작품입니다.
감상글 2편은 그냥 재미있었던 사진들 모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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