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카(Gattaca) - 타이틀 시퀀스
 
이단 호크와 쥬드 로, 우마 써먼 주연의 스릴러 SF 영화로서
 
세배우의 발견이 큰 수확중에 하나인 짜임새있는 웰메이드 영화.
 
유전염기를 보면 G,A,T,C 네가지 암호로 구성돼있는데
 
그 네가지의 알파벳을 구성하여 영화제목인 'Gattaca'도 나왔다고 한다.
 
그래서 타이틀 시퀀스를 보면 타이포가 나타나고 사라질때 보면
 
타이포에 포함된 G,A,T,C 네가지의 알파벳을 더 강조하여 끊임없이 관객들에게 인지를 시킵니다.
 
그리고 예전에 카일 쿠퍼가 말하길 지금껏 작업해오던 현란하면서도 템포가 빠른 작업만 해오다가
 
이 타이틀 시퀀스는 페이스를 조금 늦쳐서 작업을 했는데 느낌이 좋았다고 얘기하던 기억이 납니다.
 
푸른 빛이 도는 화면에 유전적으로 완벽해지기 위해 항상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고 털을 깎아내리는데,
 
그 각질과 털이 바닥에 떨어지는 모습을 꼭 개미의 시점으로 보듯한 화면이 확대되어 보이는데
 
굉장히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답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카일 쿠퍼의 타이포의 대한 감각은 정말 뛰어나다는 생각이 드는데
 
화면에서의 위치나 자간, 행간, 움직임등이 굉장히 화면에 자연스럽게 잘 스며든다.
 
재밌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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