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어린이동물원,
6월 3일 어린이동물원,
6월 4일 광림세미나하우스,
6월 5일 광릉수목원 찍고 양평 주말농장, 찍고 수철이네...
6월 6일 드뎌 연휴 마지막 날...
 
우린 아침 식사를 마치고 '헷지'보러 용산 CGV로 갔다.
처음 극장에 가는 지우는 신기한지 두리번 두리번.
 
 
지나가 우리 뭐 보러 왔냐고 물으면서
신데렐라 보러 왔냐고 하더라.
마지막 공연이 유리구두 발레공연이었는데, 그게 기억에 많이 남나보다. ^^
'헷지'보러 왔다고 하니 이해를 잘 못해서 어떻게 설명하나... 했는데
상영관으로 올라가니
이렇게 헷지 홍보코너가 있었다.
^^
지나가 "아~~ 이게 헷지야? "하는데,
그 때까지만 해도 난 알제이가 헷지인 줄 알았다.
^^
 
 
원어제목이 over the hedge 라는 것을 모랐던데서 온 오류라고나 할까. ^^
해미, 알제이, 번, 루, 오지, 헤더, 스칼렛!! 이 헷지의 주인공들이다.
환경문제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라해서 더 관심을 가지고 보러갔었는데,
헷지를 보러 간 후 동물원에서 과자를 주는 사람들이 더 미워지기 시작했다. ㅋㅋ
 
지우는 아직 적응이 안 되는지 몇 번 밖으로 나가자고 해서
아빠가 한번 엄마가 2번 밖으로 나가서 바람 쏘여주고.
지나는 진짜로 집중력!!! 대단함을 보여주었다. ^^
헷지를 본 후로
다람쥐는 영어로 뭐냐?
고슴도치는... 거북이는...스칼렛은 무슨 동물이냐?(스컹크) ^^
오지(주머니쥐)는 영어로 뭐냐?
다녀와서 인터넷으로 몇몇 단어를 찾아서 지나에게 알려줬더니,
고슴도치가 hedgehog라는 점이 의아했는지 hedgehog가 아니란다. ^^
영화제목이랑 발음이 비슷하니까. ㅋㅋ

 
영화 다보고 이마트로 내려오는 도중 잠든 지우를..
지우빠가 카터를 침대로 개조시켰다. ^^
차에 있는 담요랑 간이베개를 가지고 와서 그 속에 눕혔는데
지우는 한 2시간을 그러고 잤다.

 
지나도 그렇게 만들어 달라고 차에 있는 쿠션 가지고 와서 징징하더니...
자동차 카터를 보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쏙 들어가서 나올 생각을 안 한다.
 

 
언제부터인가 용산 이마트에 가면 지나랑 지우가 꼭 베스킨라빈스에 가서
아이스크림 하나씩 뚝딱하고 온다.
거의 한달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지만... ^^

 
연휴 끝에 피곤한 지나빠...
사실 연휴 끝이라기 보다 마트에 가면
하는 거 없이 시간 많이 간다고 피곤하단다. ^^;
하는게 얼마나 많은데~

 
아이스크림 다 먹고 물로 그림 그린다고 탁자에 장난치고 있는 지나...
이 때 지우는 뭐가 맘에 안 들었는지, 바닥에 앉아서 떼쓰고 있었다.
지우는 가끔씩 대책없이 떼 쓸데가 있는데... 언제끔 고쳐지려나~ ㅠ.ㅠ
 
마트에서 일주일치 양식을 열심히 사들이고 ^^
지나, 지우 여름 날 수영복도 사고~
그렇게 우리의 긴~ 연휴는 마쳤다.
 
음...
다음은 7월 17일 제헌절 연휴,
그 다음은 8월 15일 퐁당연휴를 리프레쉬휴가 하루로 매꿔주며 연휴쓰는 센스.
여름휴가,
추석 황금연휴...
어떻게 보낼지~  달력보고 고민 중이다. ^^
이렇게 연휴 없음 어떻게 살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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